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이집트 관계 (문단 편집) == 문화 교류 == 이집트 관광 수입의 상당부분을 러시아 관광객들이 책임지고 있다. 러시아가 겨울에 워낙 춥다보니 부유층들은 겨울에도 따뜻한 적도나 남반구 국가로 여행을 희망하는 편인데 유럽 러시아에서 동남아로 여행가기에는 부담스럽다보니 차선책으로 이집트의 [[후르가다]], [[다합]], [[샤름엘셰이크]] 등의 홍해 관광지가 유명해졌다. 이런 관광지들은 주머니 사정이 비교적 얇은 러시아인 관광객들을 고려하여 숙박비 및 관광비를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유지시키는 편이며,[* 특히 이집트의 유명 역사 관광지를 들릴 시간과 비용을 절약시켜준다는 목적으로 후르가다 근처에 미니 이집트 박물관도 만들어놨다.] ~~우리나라 해변 관광지랑은 다르다 우리나라랑~~ 후르가다에는 [[러시아인]] 커뮤니티가 존재한다. 이를테면 한국인들이 이집트를 여행가면 거의 백이면 백 기자지구 피라미드에서 셀카 남기고 오는 것과는 반대로 동유럽인들은 이집트 여행 시 피라미드나 박물관은 제끼고 그냥 해변 리조트에서 일광욕하면서 머무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집트가 길거리나 유적지에 호객꾼이 하도 심하다보니 이집트로 관광하는 러시아인들 상당수가 후르가다나 샴 알 셰이크의 호텔 리조트에 짱박혀서 지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차이는 동유럽과 한국에서 이집트로 가는 항공료나 비용 차이에서 발생하는데 동유럽에서 이집트 후르가다로 가는 항공료는 비싸지도 않고 호텔 숙박비도 저렴한 편이다. 특히 후르가다와 샤름엘셰이크는 불안한 치안에도 불구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 덕분에 각광을 받았었다. 반면 한국인 같은 동아시아 출신 관광객 입장에서 이집트 고대 유적을 보는 대신 해수욕만 할 거면 보통 100만원은 가볍게 넘어가는 이집트행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동남아를 가는게 훨씬 괜찮은 대안이다. 이집트의 [[밸리댄스|밸리댄서]] 상당수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출신이다. 동유럽 출신 밸리댄서들이 유독 인기를 끌자 이집트인 밸리댄서들이 여기에 불만을 품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http://m.munhwa.com/mnews/view.html?no=2018071201032439274001|#1]][[https://www.scmp.com/lifestyle/arts-culture/article/3116098/egypt-belly-dancers-eastern-europe-and-latin-america-step|#2]] 러시아인 관광객들이 이집트에 많이 찾아오고 있어서 [[러시아어]]는 이집트에서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종교적으로는, 그리스와 함께, 정교회간의 교류가 많은 편이다. 개중에는 동명이인인 총대주교가 서로 친분이 생겼을 정도다. 다만 러시아 정교회와 친분이 있는 것은 콥트 정교회가 아니라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정교회)]] 측이다. 이집트의 기독교인 대다수는 콥트교 신도인데, 이 콥트교는 [[합성론]] 신학을 따르는 [[오리엔트 정교회]]의 일파로, 유럽에서 믿는 정교회와 교리가 많이 다르다. 러시아 정교회와 이집트의 [[콥트교]] 교리간의 차이는 정교회와 가톨릭 사이의 교리 차이보다 훨씬 더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